Home Pope_prayer 9월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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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무르익어 가는 수확의 계절을 바라보듯이 우리 신앙의 결실을 미리 맛보고 준비하는 성월이 다가왔습니다. 순교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표징을 드러내신 하느님의 뜻에 더욱 깊이 다가설 수 있는 성숙의 때로 다가서야 하는 시간입니다. 충분히 양분을 모아들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열매들처럼, 소리만 무성한 쭉정이가 되지 않도록 매일 매일의 우리의 수고와 정성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성월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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