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ope_prayer 3월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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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사순 시기가 시작되며 성 요셉을 기리는 성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깊이 묵상하며 더욱 성숙한 고백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소중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려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 초대의 순간입니다. 사순 시기는 단순한 참회와 보속과 고행의 시간이 아니라 주님과의 일치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약속된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충만한 시간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받으시는 수난의 길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도록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성월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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