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월례모임 없습니다.

[정하상성당]

모세회 – 9월 월례모임 없습니다.

모세회원 형제/자매님 안녕하십니까.? 말복/입춘이 지나고 보니 날씨가 선선해 져서 더 활기찬 생활을

하게되어 다행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은 ‘神의 선물’이다.”그래서 현재를 Present(膳物과 동의어) 라고 ! Joan Rivers가 남긴 유명한 말이 생각납니다.

때때로…. “좋다 ! 오늘을 열심히 살자 !” 해 왔는데…어떻게,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60년이 넘도록

지금까지도 헤메고…. 있는 나를 보자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각설하옵고)

모세회 – 9월 모임은 본당의 아래와 같은 “주요행사“와 중복되어서, 죄송하옵게도….부득이

년초 계획하였던 행사 (9/16일 BBQ 피크닉)를 취소하오니 惠諒바랍니다.

10월 14일(두째 주일)에는 Golf Outing 을준비하려고합니다. 본당가까운 골프장에서 Play하고,

본당 친교실에서 저녁식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프로급 회원중에서 더 좋은곳에 미리 예약이 가능

한 곳을 알고 있으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좀 후지드라도 성당 가까운 1-2군데를

고려하고 있습니만.)

곽인근 다니엘, 노승국 사무엘 올림

” 첨부”   2012년 9월의 ‘성 정하상 성당’ 주요 행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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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첫 주일) : 노동절 연휴

9/09 (두째 주일) : 하상 한마당 잔치(뒷뜰에서 피크닉)

9/16(셋째 주일) : 4개성당 합동 – 순교자 현양미사

<현양미사 개요>

현양미사는 오전 10:30에 봉헌됩니다.
장소는 Romeoville, IL 에 있는 성당(신학교?) 입니다.
점심이 오후12:10 에 시작되는데 도시락이 배부됩니다.
4개 본당별 장기자랑이 오후1:30~3:00 까지 있고,
정리 및 주변청소가 오후3:30~4:00 에 있습니다.

본당에서는 당일 오전7시와 오전9:30 미사가 있고요,
스쿨버스 2대를 빌려 운전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성당에서 오전 9시 출발, 합동미사 장소에서 오후3시 출발 예정입니다.

9/23 (넷째 주일) : 건강검진의 날/ 신부님배 골프대회

9/30 (다섯째 주일) : 추 석/ 합동 위령미사

10/14(두째 주일) : 모세회 친선골프 (예정)

l 내가 이해하고 있는 ‘골프‘는……..

첫째, 點. 線. 空間 개념을 공유하고 있는 三次元의 스포츠다. 스윙이나 공간. 거리 예측력은 모두가 삼차원적인 상상력과 이미지의
감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책을 통해 이론적인 개념을 먼저 定立해야 제대로 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둘째, Mental 스포츠다. 여느 스포츠가 다 그러하지만, 유독 골프는 Player의 Personality를 잘 대변해 준다. 차분하고 침착하면서 계산적인 성격의 소유자 스포츠다. 다반사에 흥분 잘 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절대로 Even 스코어 수준의 Player가 될수 없다.     그래서 골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하지 않는가.

셋째, Score 게임이다. 첫 홀부터 마지막 18홀까지 계속해서 Funny, Fantastic, Exciting, Serious, Critical 한 局面이 연속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18홀 아웃시 스코어 카드의 점수로 실력이 판가름 나는 게임인 것이다. 진정한 골프의 진수는 Green 위의 묘미를 터득하는데
있고 스코어도 여기서 판가름 난다.   유달리 홀 구멍이 커 보이는 날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것은………밤 구멍은 적을수록 진국이
쏟아지는 이치와 정반대다.

넷째, 에티켙과 매너의 스포츠다. 남을 배려한다든가, 룰을 지키는 것은 자기 스스로의 몫이다. 선의의 경쟁을 하거나, 금전거래를 해
본다거나, 말이나 육체적으로 다투어 보는 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인격과 인간성을 파악 할 수 있듯이, 라운딩을 함께 해봄으로써  그 사람의 품성과 인격을 가름할 수 있다. 그래서 3C 중 Companion이 중요한 요인이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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