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월례모임 후기

[정하상성당]

6월의 숲은 온통 초록의 잔치다.

땅에서 올라오는…..풀들의 초록, 나무들의 초록, 내 마음의 초록.

그래서… 내 기도는 내내 초록입니다.

 

1.  2012년 6월 월례모임 후기

 

–  장소 : Buffalo Creek Forest Preserve Trail , Long Grove, IL

< 자연과의 交感과 가슴 뛰는 숲속길 걷기– 4 Miles >

–  시간 운영 : 06:00-06:15-구간 이동 06:20-06:40 –체조 및 준비운동

06:40-07:40- 걷기(2-4Miles) 07:40-08:00 – 체조및 스트레칭.

 08:00-08:30-Coffee at Panera

 

–  참석자 :   10 명

                최영숙 빅토리아,  신영철 레오, 신진희 보나, 이희재 토마스, 장영철 바오로,

                연제상 요한, 연옥순 데레사, 노승국 사무엘, 노화성 엘리사벳, 곽인근 다니엘.

 

2. 初夏에 들어섰나 했더니..성큼 盛夏로 접어들었습니다.

 

모세회 Old Boy 소년소녀들이 옛시절로 돌아가 4마일의 숲속길을 걸었다. 상큼한 새벽 공기 마시며, 새들의 합창소리, 들꽃들의 눈인사를 받으며….옛적 중학교시절 십리길 걸어서 학교 다니던 그 길. 그 때 여러분의 길에 어떤 사연과 추억 그리고 낭만을 가지고 걸었을까?  오늘아침은 모두가 그시절의 아이들로 돌아갔다.

마무리 체조와 스트레칭을 마친후  향긋한 헤이즐넛 커피와 담소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우리마당’에 게시함)

 

 

3. 세상 속에서…
 

     –     6월의 음악산책 (아래 Ctrl+Click !) : Haydn – Trumpet Concerto : Alison Balsom plays;

                         http://www.youtube.com/watch?v=ExFLej3tdss

–       두가지 기도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사가 식인종을 만났다.
선교사는 즉각 무릎을 꿇고 하느님께 기도하였다.
식인종을 그리스도 교인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그러자, 식인종도 갑자기 무릎을 꿇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양팔을 벌리고
"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여 감사”…. 아멘 ! …….

어쨋든, 식인종의 청원기도는 응답받았다.
선교사는 유감스럽지만….  (차동엽신부의 ‘무지개 원리’ 중에서)

 

–       일찍 일어나는 새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벌레를 잡아 먹을 수 있을테니까.

만일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

하지만, 만일
당신이 벌레라면
아주 늦게 일어나야 하겠지.

 

l  본 후기는 본당 Web Site와 친교실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회원에게는 이메일 합니다.

l  7월 월례모임(7/15)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Blueberry Picking 나들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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