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oses 2012년 2월 월례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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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 찬미 예수님

      년중 제 7주일-
      2012.  2 월 셋째주일 낮.
      모세회 월례오찬모임이 있었다.
      새로운 회장단이 바톤을 이어받은 첫 모임이었다.
       
       
      #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고은 시인)
       //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그 안에/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태풍 몇 개// (장홍주)
      두개의 시 –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렬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이제까지 정신없이 달려만 왔다.
      이제 쉬엄 쉬엄 뒤도 돌아보고, 들섶의 꽃들도 들여다 보며 길을 가야한다.
      우린 이미 ‘붉은 대추’가 아닌가 ………………?
       
       
      #   토끼꼬리같은 2월도 지나가고, 꽃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춘삼월 호시절이 우리앞에 기다린다.
      모세회 형제/자매도 다시한번 꽃봉오리를 틔우는  활기찬 노년의 청춘을 준비해야 하겠다.. 
      이제 100세 장수시대다 . 60대에 은퇴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만 한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주위사람들과도 함께하는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의 만년을 보낼 각오를 해야한다.  더구나… 뒷방으로 들어 가서는 않된다.  할 일이 오죽 많은가 ?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한다. .
       ‘몸과 마음’을 늘 움직여야 한다.
       
       
       
      # 2월 월례모임 후기 – 이모저모 :
       
       오늘 모임은 화창하고 따듯한 날씨에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주님의기도’로  시작된  오늘의 식사는 ‘써브웨이식 샌드위치 + 감자칩 + 오렌지쥬스’ 를
      셀프서빙으로 들면서…… 반가운 미소를 띄운   넉넉한 덕담이 오고 갔다.
       
      1. 일시 및 장 소 : 2012. 2.19(일) 12:00시  성가대 옆방.
       
      2. 참석 회원 : 20명 (형제회원 기준)
       
                  강길영 프란치스코,   공재표 안토니,     권석원 안토니,      김인환바오로,       김순식 이냐시오,
                  곽인근 다니엘,          노승국 사무엘,     박노수 베드로,      박병수벤자민,       신영철 레오,      
                  이명재 안토니,          이철우 바오로,     이형섭 요셉,         윤봉호 안드레아,   우화정 미카엘,
                 연제상 요한,             장동엽 라파엘,     장영철 바오로,      조찬규 베네딕트,   홍승희 베네딕트,
       
      3. 안건 및 토픽 :
       
         (1) 2012 행사계획  : 프린트자료 (이메일 발송 병행) 배부 및 의견교환.
                                      * 의견교환 – 좋은 프로그램 있으면, 긍적적으로 수용키로 함.(변경, 수정등)
                                     (2/19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접수되지 않아서, 회장단 임의로 수립하였음을 
                                      양해 구한다 함)
        
             * 행사계획과 관련된 의견접수와 처리 결과 (2/19일 모임시 ) :
       
               – 골프 Outing 을 한번 더 하였으면….. ?    <박노수 베드로>
                 (회장 답변 : 회원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여 5월 – 경기를 치르고 난 후…  판단키로 함.
                                   지난해의 경우 동호인들끼리 수시로, 자주 모인것으로 암.  모세회 행사에
                                   골프만 두번씩이나 올려놓는것은…모양새가 ….좀 거시기하다고 봄.)
       
               – 본당내 활동/봉사등 한가지 일을 ‘모세회’ 고정Job 으로 유치하고, 맡아서 하면 어떨까? 
                 <이철우 바오로>
                 (회장 답변 : 모세회가 틀이 잡히고, 양적, 숫적으로 회원의 결집이  더욱 적극적일때까지 …
                                    회장단에게 시간을 주실것을  부탁함.  차차 익히고 배워서 수용하도록 하겠음)

               –  Retirement Plan 내지   Financial Plan 에 대한 간담회개최 유치(4월)를  제안함 :  < 박노수 베드로>
                  위 제안자가 즉석에서 희망회원 거수확인한  결과 :  3 –  4명 ?
                  (회장 답변 : 좀더 회원들의 요구가 적극적일때… 또한, 봉사자가 승락할 경우 등  “
                  두가지 조건”이     부합될 때 실시키로   하며,  제안자가 우선 구체적인 플랜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를 요구함.)
                  [ 형식 : 식사하면서 30분정도 질의 및 설명하는 형식에 관심있는 회원은 연락주시면 봉사자와
                     협의,추진하겠음]
       
               –  월례모임시….꼭  식사를 제공해 줄것과  메뉴선정에 대한 의견도 있었음.

         (2) 기타 안건 : 1항 참조

          *  당부의 말씀 : 모세회는 여러분의  의견 하나 하나를 귀하게 수렴, 최대한 반영코자 하오니, 
                         어느정도 구체적인 ‘ 안 ‘ 을 준비하시어 (처리할 시간여유를 주고) 제안해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 2012년 한해 애정어린 지도와 편달로, 많이 부족한 회장과 총무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함.  
                       

       
       
      4. 회계 보고 :
            
              – 2011년도 이월 잔고  (인수금)  $800.00 ( 19명 x $50.00납입 중 집행잔액) : 세부내역은  회계보고
                게시판 참조

              – 2012 년도 신임회장단 집행경비                
                 2/ 1    우표(100매) $45.00 + 복사 $23.43                     잔고 $731.57
                2/19    오찬 부재료구입 (음료+스낵)   $ 43.99           현잔고 $687.58
                                                                                        (* 샌드위치 : 도네이션 받았음)
       

       < 작성자  : 곽인근 다니엘,   노승국 사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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