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10-10-10 Chicago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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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 찬미예수님

      나의 신앙에, 나의 삶에
      천둥같은 소리로
      번개같은 번쩍임으로
      때론 미풍같은 속삭임으로
      그리고 마침내
      이슬비처럼 나의 영혼을 적시는

      시카고 마라톤…..

      10-10-2010(일)  07:30

      2010 CHICAGO MARATHON 이
      Downtown Grant Park 에서 출발합니다.

      26.2  Mile Full Course에
      World Class 프로 선수 300여명과
      전세계에서 모인 46,000여 아마튜어 마라토너들이
      가로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한
      시카고의  다운타운 走路를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달리게 됩니다.

      또한, 1.5 Million Spectators들이
      走路 연도변에서 환호하며
      런너들을 응원하게 된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이날  레이스는
      사람들이 읊조린 그 어떤 詩도
      달림이들의 감동적인 숨결과
      장관을 이룬 벅찬 물결만큼 名作은 아니리라.

      모든 달림이들은
      대평원의 자연에 안겨
      고통의 단계를 넘어 환희를 느끼고
      드디어 명상의 단계에 이르는 꿈을
      평생 한번이라도 꾸어 보라고  말합니다.

      시카고-가톨릭마라톤 동호회
      여섯 회원도
      김수환추기경님께서 친필 휘호로 하사하신
      연두색 유니폼을 입고
      기쁜마음으로 달리게 됩니다.S7301370.JPG

      “달려라~ 기쁜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                                       (2009 대회때의 사진)

      < 참가회원 >

      한상도 사무엘            (가톨릭마라톤동호회 회장)
      이수일 마루치아노    (           동                      코치)
      이희재 토마스
      김지민 데레사
      홍순완 비오
      곽인근 다니엘

      < 이제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

      이제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 떨어질때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왜 낮은데로 떨어지는지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시월의 붉은 달이 지고
      창 밖에 따스한 불빛이 그리운 날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져 썩을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한 잎 낙엽으로 썩어
      다시 봄을 기다리는 사람을 사랑하라.
      (정호승)

      + 인간이 아름다울 때는 땀 흘릴 때와 무엇엔가 집중해 있을 때이다.
         마라톤은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 Pain is Temporary…Pride is Foever !  모두 부상없이 완주하기를 기도합니다.

      – 리포터 다니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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