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rayer_contemplation 차 신부님의 사순절 묵상집 – 사순 제 2주간 화요일(신앙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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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사순 제 2주간 화요일(Mar/02/2010)

      신앙의 증거

      얼마나 많은 공수표가 남용되었는지 생각해 본다. 아울러 나는 얼마나 많은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가? 복음에서는 선생님, 아버지, 랍비라고 불리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많은 위선자들과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말하는 것에 대한 실천을 바라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옭아매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인도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너무 지나친 의무를 통하여 자신의 자아가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세속의 재화와 성공보다는 영적인 삶의 가치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나의 의견만이 옳다고 강조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아울러 정형화된 틀 속에서 자유롭게
      규율을 만들어 나가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바라시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영적 여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과 설교는 우리를 다른 사람의 봉사자로 부르시는 완전한 삶으로의
      초대인 것이다. 나의 처지를 확인하고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가 아닌 살아있는 말씀의 삶으로 나아가도록
      다짐해야 할 것이다.

       나는 언제 영성적 삶에 우위를 두거나 종교적인 요소들에 관심을 갖고 살았는가?  그 대신 자기 정당화나 우월함에 살아간 적은 없었는가? 를 뉘우치게 됩니다.

       

      기도

      주님 나에게 주어진 신앙을 증거 하게 도와주소서.

       주님 당신은 저의 스승님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당신의 종이며
      당신에게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기도하게 이끌어주소서.

       

      당신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자리 잡히고

      형제적 사랑의 상호증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소서.

       

      그것은 평화와 정의와 기쁨과 온화함과 자선과 희생

      그리고 존중과 절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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