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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를 준비하며…
첫 선교지를 이토록 훌륭하게 만들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웃을 도우라며 저희에게 넣어주셨던 주님의 뜻을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하느님께서는 한치의 앞일도 알지 못하는 저희에게, 한결같은 신뢰와 희망을 부어 주시는데
아직도 저희는 끊임없이 세상 삶의 이유를 앞세우며 이기적인
삶의 고뇌 속에서 하느님의인내를 시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신 사명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저 버릇된 죄로 살아 감에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주님,
당신께서 자비하실 때 저희가 기뻐합니다. 당신 사랑 안에 있을 때 저희는 행복합니다.
저희 항상, 죄 속에 살지만 주님의 크신 자비와 깊으신 사랑이 없이는 살 수가 없음입니다.주님, 이 선교지가
진정으로 살아 숨쉬는 선교도구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의지를 더해 주십시오.주님께서 뜻하시는 말씀들을 충실하게 담아내어 수 많은이들에게
읽혀지게 하시고, 이를 준비하며 하느님의 도구되어 살아가야 할 저희 모두에게도 은총의 기쁨되어 주님께
영광바치는 주님의 자녀되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아멘형제자매 교우 여러분,
이번 새로 제작된 정하상 성당 선교지는 우리가 이웃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앞으로 이 선교지가 신자들의 염원을 충실하게 담아서 살아
숨쉬는 진정한 선교도구가 될 수 있도록 본당 공동체 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선교지를 도구로하여 주님 자녀로서의 의무인 우리의 선교사명을 완수하시기를 바라며, 부디 여러 교우님들의
초대로 인하여 새 신자와 쉬는 신자들이 성당을 꽉 채울 수 있도록, 많은 신자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비록 크지않은 출발이지만, 저희 봉사자 모두가 작은 겨자씨의 희망을
가지고 쉬임없이 나아가고자 합니다.본 선교지는 년 4회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대하는 결과와 제반 환경에따라, 보다 더 충실한 내용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당 선교지가 교우 여러분들을 통하여 아직도 하느님을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며
귀한 선교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전 교우가 10 여부 정도씩 항상 가지고 다니시기를 권합니다)
선교지 문의: 773-255-1396
마지막까지 교정을 보아주시고 도와주신 비오 신부님 그리고
안나 수녀님 막시밀리안 수녀님께 감사드리며 이 작업을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크리스토퍼 사목회장님과 모든 평협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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