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heory 오늘의 전례 – 하느님의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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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어린양’ 이야기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했습니다. 이 증언은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하느님께서 뽑으셨다는 표지로서 예수님께 성령이 내려와 머물렀다는 것. 둘째,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없애는 일을 하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이 이렇게 증언하는 근거를 말했습니다. “물로 세례 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연 나는 보았다.” 하느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증언하는 일을 했을 뿐, 요한은 자기 자신을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느님의 종’이라고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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