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heory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구원하러 오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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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마태오 복음서 1장 21절 :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남자(아담)를 만드신 다음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만드시고 데려다가 살게 하셨습니다.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 돋아나게 하셨습니다.
      또 그 동산 한 가운데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담을 데려다가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 이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따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마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혼자 사는 아담이 외로워 보여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다음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뽑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신 후, 뽑은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뱀 (마귀) 이 나타나서 여자에게  “하느님께서 이 동산에 있는 과일 열매를 하나도 따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정말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되 죽지 않으려거든 이 동산 한가운데 있는 열매만은
      따먹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행복하게 살게 해 주신 내용을 안 뱀(마귀)이 하느님과 사람을 이간시키기 위해서
      여자를 꾀었습니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

      그 나무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는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뱀으로 나타난 마귀의 말을 들은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을 만들어 주시고 행복하게 살ㄹ게 해주신 하느님의 말씀보다 마귀(뱀)의 말을 듣고
      하느님처럼 되고 싶은 허영에 들떠서 열매를 따먹고 자기 남편도 먹게 했습니다.

      이리하여 인류의 시조인 남자 아담은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처음 지은 이 죄를 “원죄”라고 합니다

      아담이 죄를 지은 상태에서 자식을 낳았기 때문에 그 후손은 모두가 다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다 원죄가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담에게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담은 죽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느님께서는 아담 내외에게 가죽옷을 입혀 동산에서 내보내셨을 뿐입니다.
      그 후 아담은 아들 딸 낳고 930년 동안 잘 살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죽는다.” 고 말씀만 하신 것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하느님의 존재와 속성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은 물질이 아닌 영이 십니다.

      그래서 잠시 밖에 살지 못하는 육신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입김으로 불어넣어 주신, 죽음이 없이 영원히 사는 영(하느님의 입김)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죽음이 없이 영원히 사는 영(입김)이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이 죽는다는 것은 영이신 하느님과 하느님께서 불어넣어주신 사람의 영의 관계가 끊기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관계가 끊긴 상태가 영의 죽음입니다.

      사람이 하느님과 영적 관계가 끈긴 상태에서 죽으면 그 영혼은 하느님이 계신 천국에 가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박는 지옥 불 속으로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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