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의 선택

[정하상성당]

솔개의 선택 : 새로운 인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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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pvnzdkyYC_A

솔개의 수명은 70~80년 정도로 새중에서도 긴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솔개가 80년정도를 살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힘겨운 과정이 있습니다.

40년정도 살다보면 부리도, 깃털도,발톱도 형편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때 솔개는 선택을 합니다.
그렇게 있다 죽느냐…고통스럽지만 새로운 선택을 하느냐…

새로운 선택을 택한 솔개는…
바위산에 올라…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를 망가뜨립니다.
망가진 부리에서는 새로운 부리가 나오고..
새로 나온 부리로 낡은 발톱을 하나씩 뽑아 버립니다.
그러면 새로운 발톱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무디어진 깃털을 뽑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깃털이 나옵니다.
이런 고통의 기간이 약 130일 정도 걸립니다.

이 고통후 솔개는 새로운 40년을 다시 살게 됩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있는 결정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펌글 : Daniel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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