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ission 미사전례예절–영세예비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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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성 정 하상 성당 영세 예비자 용

       

       성당(聖堂), 하느님의 지성소(至聖所)로서 미사(Missa) 성제(聖祭)가 거행되는 곳이며 기도하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성당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제대(祭臺)가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聖體, Corpus Christi)를 모셔두는 감실(監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라면 성당에서와 전례(典禮)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을 잘 알아두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일부 교우 분들을 보면, 성당이나 경당(敬堂), 공소(公訴), 성체 조배실(聖體朝拜室)과 같은 장소들에서의 예절과, 미사 중에 행하는 예절을 잘 몰라 그냥 지나치거나, 예를 표하기는 하지만 의미를 모르는 체 그냥 따라 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절이란 각자 개개인의 마음의 표현으로 자유롭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성당에서와 미사 중에 지켜야 할 예절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미사 전례
      예절

      미사 참례 특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로서, 전례예식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완전한 참여를 하여야 합니다.
      흔히 미사를 보러 간다, 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결심하고 감사함이, 마음과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귀와  혀와 입과 감정과 마음을 합하여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미사참례”라고 해야 합니다. 미사참례 복장은 단정한 옷차림으로 하며, 소매 없는 옷이나 지나치게 짧은 미니스커트, 속이 많이 드러나는 옷, 츄리닝, 기타 운동복, 슬리퍼 착용은 합당한 전례 복장이 아님으로 가능하면 정장으로 입어야 합니다.


       

      미사 참여

      미사 시작 20 전에는 성당에 도착하여 마음을 차분하게 정돈하여 미사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휴대폰을 놓습니다.

      *
      성당 안으로 들어가기 , 성수를 찍을 ;
      성수로써,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마귀를 쫓아내시며 악한 생각을 없이 하소서라고 기도 , 성당 안으로 들어와 제대를 향하여 경건하게 십자 호를 그으십니다. 여러 차례 성당을 드나들 경우, 대부분의 교우 분들은 성수를 처음에 한 번만
      찍고 반복해서 안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성수는 반드시, 성당에
      들어갈 때마다 매번 찍어야 합니다. 성당에서 나갈 때에는 성수를 찍지 않습니다. 또한, 제대와 성체를 모셔둔 감실을 지나칠 때, 제대는 가까운 위치이든 먼 위치이든 제대 앞 중앙에 서서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하고, 감실은 가까운 위치에 왔을 때, 감실 앞에 서서 감실을 향해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합니다.    

      * 제대를 향하여 가운데 통로 통행;
      오래된 신자 중에도 가운데 통로로 다니는 신자들이 많은데, 중앙 통로는, 사제, 수도자, 전례봉사자만 통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제대 앞을 지나고자 때에는 정중히 머리 숙여 예를 갖춘 , 통과 합니다.

      * 미사 중에는 가급적 합장을 하며, 양손 바닥이 마주 닿게 하고 손끝의 치는 자기 어깨  높이에 두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왼손 엄지를 누릅니다. 이때 손끝이, 정면이나 바닥을 르듯 자세는 바르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향한다는 의미로 위로 향하게 하여 합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사 시간에는, 조용하고 정중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며 사람과 이야기 하거나, 다리를 포개거나 팔짱을 끼는 것을 삼가고 미사 중에 주보나 안내 , 책자를 읽는 역시 삼가야 합니다.
      * 자리에 앉은 후에는, 마음을 정리하고 간단한 기도를;
      기도를 바친 , 오늘의 복음 말씀을 읽고 다음에 1,2독서를 읽으십시오. (1독서와 2독서,

      화답 송은 복음에 대한 준비 과정입니다.) “복음 예수님 자신이시며, 수난, 십자가, 죽음, 부활, 재림이 담겨있는 거룩한 말씀입니다.

      *
      입당 성가는, 함께 모인 이들의 일치를 강화하며 전례시기와 축제의 신비로서, 우리 모두 , 사제와 봉사자들의 행렬에 참여하는 기도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호를 그을 손을 모아서 이마와 가슴 양쪽어깨에 손이 닿아야 합니다. 나의 지혜를   다하여 성부와, 나의 마음을 다하여 성자와, 나의 힘을 다하여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사제가사랑을 베푸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라고 ;
      신자들은사제와 함께하면서 주례사제에게 오늘 처음 만남의 인사를 가볍게 나눕니다
      .
      그리고 미사 중에는 아무 때나 머리 숙여 굽신 굽신하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
      “형제여러분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하는 부분의 참회예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 마주 대하듯 뵙는 입니다. 참회예식은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며 미사를 시작하는 마음을 준비 시킵니다
      .
      *
      기도에서, 사제가 기도합시다. 하고 잠시 침묵 ;
      신자들은 사제와 함께 잠시 침묵하면서 자신들이 하느님 앞에 있음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자신들의 간청을 드립니다.
      *
      독서자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성서말씀을 봉독 하여야 하며 교우들이 들을 있도록 똑똑히 그리고 천천히 말씀을 선포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이들은 독서를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공경의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
      *
      성가는 기도를 배가 시킵니다.
      기쁘고 간절한 마음으로 성가를 부르되, 남들에 비해서 너무 높아서는 됩니다. 공동으로 드리는 기도 또한 여러 사람과 함께 소리를 맞춰서 정성스럽게 바치도록 합니다.
      * 영성체 후의 기도, 또는 성당 안에서 개인적으로 기도를 드릴
      ;
      소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든 행동을 조심하여 사람에게 분심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
      화답송은 독서의 낭독으로 들은 하느님 말씀에 대한 응답이지만, 복음 환호송은, 앞으로 것에 대한 대비이며 준비 입니다
      .
      앉아서 듣던 신자들이, 다가오는 복음, 예수님을 맞으려고 일어섭니다. 오실 주님 앞에 흠숭의 표시이며 말씀을 듣기 위한 표현이요 준비이며 인사와 신앙 고백입니다
      .
      *“+ + + +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라고 말씀이 선포될 ; 
      신자들은주님 영광 받으소서라고 말하며, 엄지로 이마, 입술, 가슴에 대고 작은 호를 긋는데 뜻은,
      이마는 머리의 중심으로, 복음 말씀을 깨닫고,


      입으로는 깨달은 바를 전파 또는 고백하며,

      가슴 깊이 간직하여 생활 속에 실현하려는 의지의 표시입니다.

      그리고 때는,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고 듣는 시간이기 때문에 성서나 매일미사 책을 보지 말고 합장하고 듣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찬의 전례는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시간
      *
      봉헌성가는 행렬이 없더라도, 사제가 예물을 준비하는 동안 계속 있습니다
      . 
      *
      예물기도 준비기도;
      사제가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제사가  받아주시도록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신자들은 일어서서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제사가도움이 되게 하소서라고 응답합니다.
      *
      하시도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
      이때 호산나는 원래 `도와주십시오`, `구원 하소서` 라는 뜻이지만 교회예절(전례)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환호 소리 입니다
      .
      *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
      신자들은, 빵과 포도주가, 몸과 피가 되는 변화 직전에 성령께 기도 하는 의미를 깊이 이해 있어야 하며 이때 종을 치는 것은 이를 알리는 순간이므로 가볍게 머리를 숙여 경배합니다
      .
      *
      너희는 이것을 받아먹어라……받아 마셔라

      이때 종을 치는 것은 제대의 성찬예식을 직접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종을 칩니다
      .
      처음 종이 울리면, 제대를 향해 올려진 성체를 주시하고 번째 울릴 , 주례사제와 함께 머리 숙여 경배 드립니다. 이로서 예수님의 구원의 죽음을 영속적으로 재현 합니다
      .
      *
      마침 영광송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영원히 받으소서.”
      이때 제대를 향하여 주례 사제를 따라 마음속으로 합니다
      .
      아멘 백성의 환호로 확인되고 끝맺는 순간입니다
      .
      * “
      주님의 기도 사람과 손을 잡고 바칩니다
      .
      *
      영성체가 주님과의 일치를 뜻하듯이, 평화의 인사 또한 교우들과의 일치의 시간입니다
      .
      너와 내가 같은 하느님의 자녀요 형제자매이며 같은 신자라고 생각할 때에 서로가 일체감을 갖습니다. 서로 진실 마음으로 반갑고 기쁜 마음을 표시 하십시오
      .
      *
      빵의 나눔,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동안 주례사제는 빵을 쪼갭니다
      .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행하셨던 빵을 나눈다는 실천적 이유뿐만 아니라 적으로 우리는 많지만, 오직 한분 이신 그리스도의 생명의 빵을 나눔으로서, 몸이 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미사에 있어서 사실상의 절정 됩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성찬에 초대 받은 이는 복되도다” 
      이때에,“주님,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제가 나으리다하면서 그리스도와 일치를 준비합니다.

      * 영성체송은 사제가 성체를 모실 때에 시작 합니다.
      *
      영성체 시간은 참으로 거룩한 시간임으로 신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주님과 일치하도록 합니다. 미사 전에 미리 손을 씻고 깨끗하게 하여 준비하며 왼손이 위로, 오른손은 아래로 하여 성체를 받으시고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손이 너무 더럽다거나 손을 다쳤을 경우, 아이를 안고 있을 경우에 입으로 영성체를 합니다. 사람이 사제에게서 성체를 받을 깊은 절로 공경의 예를 드린 다음 사제 앞으로 나아가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영성체를 사제가그리스도의 하면, 소리로 아멘으로 응답 하십시오. 성체를 모신 후에는 감실을 향하여 절을 하지 않습니다.

      * 영성체가 끝나고 자리에 신자는, 침묵 중에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립니다.

       

      @ 불가피한 사정으로 미사시작 시간 후에 성당에 도착 하였더라도 “말씀의 전례 시작되기 이나, 최소한 복음 말씀은 들어야 합니다.
      @
      미사가 끝나고 나갈 때에는 성가 , 기도서 등을 정리하고 주보와 신문 책자 등은 집에 가지고 가서 보십시오.
      @
      성당에 항상 늦게 와서 뒤에 앉아 있다가 미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일어서는 사람;
      주인이 아니고 손님 같은 신자입니다. 매일은 못하더라도 주일만은 온전히 주님만을 위해 여유를 가져야 것입니다.
      @
      영성체를 하는 동안 자기의 미사보가 없을 남의 것을 잠시 빌려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준비하지 못하였다면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성당 마당에 들어설 , 성모님께 인사;
      성모님께 호를 그어 인사함은 바람직한 행동이지만, 긋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 고해성사는 가능한 고해 소에서;
      그래야 죄를 반성할 기회와 잊고 있던 모든 잘못을 기억할 있고 성찰 있기 때문입니다. 성당 안의 고해 소에서는, 미사 시작 시간이 되면 다음에 보십시오.
      @ 영성체(領聖體) 를 하기 위해서는;
      영성체 1시간 전(미사 시작 40분 전)에는 물(생수)이나 약 외에는 아무 것도 먹거나 마시면은 절대 안됩니다. (영성체: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 그러지 못하면 성체 모독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예를 지키는 것을 공복제 라고 합니다. 또한 세례 성사를 받은 신자가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마음도 깨끗해야 합니다. 만일 대죄( 큰 죄주일과 의무 대축일 미사에 참례하지 못한 경우와 십계명과 교회법을 어긴 경우)가 있거나 양심에 거리끼는 죄가 있다면, 영성체 전에 반드시 먼저
      고해성사를 통해 사제로부터 죄 사함을 받고 영성체를 해야 합니다. 또한 죄가 있는데 고해성사를 안하고
      영성체 하는 것 또한 성체께 대한 모독이 됩니다. 그러므로 죄가 있는데, 미처 고해 성사를 못했을 경우에는 영성체를 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소 죄(일상적인 죄)
      미사 시작 전례에서 <고백의 기도>를 바치고 사제의
      사죄 경으로 죄를 용서 받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안 해도 됩니다. 

       
      @
      대부분의
      교우 분들이 모르고 있는데, 사제 또는 성체 분배 봉사자가 축성된 성체를 모시고
      내 주위를 지나갈 때에도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제나 성체 분배 봉사자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체 즉,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입니다. 
      @ 영광 송을 바칠 때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하는 부분에서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합니다.
      @ 헌금은 주일에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정성;
      미리
      , 마음으로부터 준비하여 금전으로 봉헌 있도록 준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
      봉헌하러 가면서 주머니를 이곳 저곳 뒤지는 모습은 정성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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