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heory 독서 사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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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독서 사이의 노래란 독서와 복음독서 사이에 부르는 노래로서 화답송, 부속가, 복음환호송을 말한다. 이들 노래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공동체의 화답으로 말씀에 대한 감사와 환호를 의미한다
      .


      ① 화답송(시편) : 이는
      독서에 대한 공동체의 화답 노래이다
      . 독서의 내용과 조화를 이루며 대부분 시편으로 구성된다.
      이 화답은 독서 또는 독서와 바탕이 되는 전례시기나 축일에 따라 찬미, 감사,
      고백, 결심, 청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화답송은 자체가 노래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후렴과 함께 노래 부른다. 복음독서
      전에 두 개의 독서가 있을 때는 화답송을 생략하지 못하지만
      , 하나뿐일 때는 생략하고 복음환호송만 부를
      수도 있다
      .


      ② 부속가 : 부속가는 복음환호송인 알렐루야의 가락에 가사를 붙이던 관습에서
      생겼기에 알렐루야의 부속가라 할 수 있다
      . 중세기 이후에는 알렐루야에서 독립된 부속가들이 많이 생겼으나,
      현재에는 4개의 부속가만 미사경본에 수록되어 있다. 주님부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 그리스도 성체성혈대축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성모 칠고 축일)의 부속가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주님부활대축일과 성령강림대축일의 당일 부속가는 의무적으로
      바쳐야하며
      , 다른 부속가는 생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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