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ss 대림 제2주간 목요일(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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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이사 41,13-20 마태 11,11-15

       

      희망의 메시아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입장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러기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통틀어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였음을 생각해본다. 그러기에 그들은 위안과 희망의 말씀 못지않게 비평과 경고의 말씀도 종종 전하게 된다. 그러나 주님의 손길에 대한 확신은 예언자 외에는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주님의 손길에 대한 체험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례자 요한을 통하여 엘리야에 대한 회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의 의상과 생활 모습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례자 요한 역시 하느님의 백성에게 오시는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주면서 회개와 경고를 주었다. 이런 증폭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는데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바치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외치는 것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가 폭행을 당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해야 할 예언직을 바라보자.

      내가 생각하는 예언자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가?

      제 2 이사야 예언서에서 바라본 것이 2500년 뒤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어떻게 실천되는가?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대한 예언을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가는가?

       

      내가 믿고 있는 주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살아가는 희망찬 하루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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