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ission 가톨릭 영상 교리 공부 제3과 한국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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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교육분과

      제3과 한국 천주교회

      고등학교 한국사 시간에 조선시대의 천주교 전래와 박해의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배울 때의 일입니다. 선생님께서 외국의 선교사가 아닌 우리 실학자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수많은 박해를 이겨내며 오늘날의 한국 천주교회가 이루어졌다는 설명을 하실 때 가톨릭신자로 살아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단 적이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이 로마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세워졌습니다. 한국인 첫 사제이자, 한국 교회 사제들의 맏이인 김대건 신부가 1846년 서울 새남터 형장에서 순교한 지 177년 만에 보편 교회의 중심인 바티칸에 성상으로 우뚝 선 것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전에 동양의 성인상이 세워진 것은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천주교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없이 의미있는 한해인데요, 지금 그 시대와 같은 박해가 있다면 과연 배교하지 않고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신앙이 우리에게 있을까 하고 자문해봅니다.

      그리고 현 시대에 순교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죽음으로 신앙을 지켜낸 순교성인들과 복자들을 모시고 있는 한국천주교회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매일 정체성을 확인하는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은 천구교인이오?”

       

      영상을 보고 생각하기

      1. 1784년 북경에서 그라몽 신부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례자는 누구입니까?

       

      2. 1845년 중국 상하이 진자샹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에게 사제품을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는 누구입니까?

       

      3.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인 특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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