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하느님께서 불러모으시고 이에 응답한 사람들의 모임, 신자들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하느님의 부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희생 제사로 열린 구원의 길이 땅끝까지, 또 모든 민족들에게까지 펼쳐지기를 바라시며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그 교회는 보호자이자 인도자이신 성령께서 내리심으로써 세상에 그 모습을 당당히 드러내게 됐습니다.
결국 교회는 하느님나라, 즉 우리를 당신과의 친교와 사랑, 영원한 생명으로 불러들이시기 위해 성부께서 계획하시고 성자께서 세우시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시작하신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신비체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지체인 우리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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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봅시다.
2. 교회란 무엇입니까?
3. 교회는 하느님과의 친교 안에 있는 ( )이고, 예수님의 사업을 수행하는 ( )이며, 성령께서 머물며 이끌어주시는 ( )입니다. 또한 교회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의 전례를 거행하기에 ( ), 비록 부족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거룩한 성령께서 인도하시기에 ( ), 모든 시대 누구에게나 똑같이 열려있기에 ( ), 사도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오기에 ( )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교회의 지체이며 각자 하나의 교회이기에 하느님의 말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은 우리의 ( )이기도 합니다.
아래에 제시된 말을 넣어 완성해 보세요.
(사도로부터 이어온다.) (성령의 궁전) (사명) (하나이고) (하느님의 백성) (보편되며) (그리스도의 몸) (거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