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 기쁜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시카고에서 카리비안 해안을 달리다 “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꽁..
三寒四寒의 추운 시카고를 떠나
Western Caribbean 4개국을 다녀왔다.
# 가마동 (2군) 전지훈련 후기
+ 참가회원 : 가마동 4명 외
이석근 어거스팅
이미란 데레사
곽인근 다니엘
곽성숙 데레사
+ 방문지역 : 마이아미에서 출발
Cozumel (Mexico)
Beleize
Rothan (Honduras)
Cayman Island – 4개국
+ 후 기 :
2011.1.9 – 16일간
시카고가마동 2군 – 避寒의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단인 파나마국적선
Carnival Cruise (Glory호)를 타고
(5,000승객 + 1,000승무원)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항해하면서
12층 Deck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썬탠을 즐겼다.
이른 아침엔 12층위 트랙을 달리고
기항지에선 쟈깅으로 비치까지 달렸다.
올 3월부터 시작되는 마라톤에
메이저 리거를 꿈꾸며
더이상 눈물젖은 빵 씹지 않으려고
7박8일간의 고된 전지훈련
뜨거운 적도아래서 지옥훈련을 마쳤다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전원 고통의 바다를 건너
짜릿한 환희를 맛 보았다.
그리고… 외쳤다.
올핸 ‘마른 빵’ 먹어 보자고 !!
“달려라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