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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6, 2010 at 8:08 am #16496정하상성당
5월 1일, Wisconsin Kenosha Marathon 결과 :가마동 선수 기록 :
— Full Marathon 기록 :
Place No Name Time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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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814 Samuel Han 4:35:44 10:31
713 842 Soon Wan Hong 5:39:52 12:58
752 416 In Keun Kwak 6:04:54 13:56— Half Marathon 기록 :
Place No Name Time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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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 1799 Jeemin Kim 2:22:07 10:51
1743 2130 Myung Hae Park 2:49:23 12:56
1814 2131 Yohye Park 2:57:45 13:34여섯 가마동 형제/자매는 크고 작은 부상의 고통을 이겨내고, 포기않고, 전원 완주했다.
그리고, 또 한번 ‘ 고통과 환희’ 를 동시에 맛 보았다.
특히, 첫 완주의 짜릿한 기쁨을 맛 보신, 데레사, 안젤라, 베네딕도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챔피언을 꿈 꿀 수 없지만, 소박한 완주의 꿈은 이루어 냈다.” 달려라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 “
여섯시간 넘게, Kenosha Harbor -머언 길을 절룩거리며 달린 오늘의 기억은,
나의 모든 근육과 세포 구석구석에 새겨질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나의 의지와 이성이 약해지고, 희미해질때
그땐, 나의 몸이 기억하고 있는 “오늘의 힘과 용기”가 나를 이끌어 갈 것이다.
나 자신을 넘어서는 고통스런 도전이 중요한 것은 이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우리가 ‘ 고통의 때’ 에도 힘을 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로버트 뮬러’의 시는 무한 가능성에로 우리를 내 모는, 섭리에로 초대한다.<< 절벽 가까이 부르셔서…>>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다가 갔습니다.
절벽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 갔습니다.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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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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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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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 “
*** 시련이 올 때 기억하자 그 분께서, 나를 날게하기 위해.. 그러신 것임을….****
(( 후 기 ))
– Pace Making 과 응원, 봉사를 위해 새벽이슬 맞으며 함께 해주신 이수일 마루치아노 코치와 아들,서란옥 젬마 총무,윤장수 요한,
윤자 레지나자매, 이희재 토마스, 신영균 요셉, 김진하 프란치스코 형제/자매님께 뜨거운 고마움을 드린다.– 마라톤이 끝난 후 Harbor Park에서, 사무엘형제의 생일기념 피크닉을 겸해 푸짐한 음식으로 따듯한 축하를 나누었다.
한캐런 헬레나 자매와 사무엘형제 손수 장만해온 ‘일용할 양식’, 돼지갈비 바비큐, 그리고 토마스형제가 제공한 ‘세실리아표’ 청포 묵에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뚝딱… 가마동가족 모두가 오늘 흘린 땀을 보충하기에 충분했다.
항상 走님과 함께 할때는, 酒님을 멀리하고, 主님을 따라야 하지만… 오늘은 酒님 ‘처음처럼’ 이 제일 인기였다.
끝으로, ‘레지나 + 젬마표’ 딜럭스 축하케익을 자르고 , 함께 귀가길에 올랐다.主님 ! 자비를 베푸소서……
리포터- 다니엘 (관련사진은 본당 앨범참조- 5월2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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