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hongHaSang › marathon › Buffalo Grove 10K Rac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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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7, 2010 at 8:52 am #16599정하상성당
“오 늘”
꽃밭을 그냥 지나쳐 왔네
새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았네.
밤 하늘의 별을 세어보지 않았네.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않았네.
곁에 계신 하느님을 잊은 시간이 있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정채봉 –
# 버펄로 그로브 스탬피드 10K Race 결과
2010. 9.5.(일)
버펄로 그로브 타운주최 5, 10K 달리기가 열렸다.
화창한 가을날씨에 펼쳐진 레이스에
가마동 회원이 여럿 참가했다.가을날 ~
우리 회원들도 익숙한
버펄로 크릭주변을 감싸도는 아름다운 코스를 돌며
새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온갖 가을꽃과도 눈맞춤을 하면서
기쁜마음으로 주로를 달렸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이 내려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을
나는 좋아한다.”Overall Bib No. Name Time Place(Age) Pace
98 886 Samuel Han 50:50.7 14 8:11/mile
129 812 Sungwoon Yoon 53:26.9 19 8:37
226 753 Hye Young Kang 1:00:27.4 8 9.44
Karen Han N/A………….(추후 확인하여 보완예정)
280 934 In Kwak 1:06:55 10 10:47
297 813 Sook Kyung Shin 1:10:13 23 11:19” 달려라 ~ 기쁜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 “
어느덧 저녁이면 가을의 전령
귀뚜라미 울음소리 들리고
노오란 들판에는 온갖 곡식들이 무르익어 갑니다.
모처럼 코발트빛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의 풍요에 감사기도 올립니다.# 시카고지역 런러스클럽 합동 피크닉 참가 :
2010.9.6 (노동절)
시카고 서버브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4개 런너스 클럽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피크닉을 가졌다.가마동회원과 가족 여러분도 함께 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에
아름다운 친교의 자리를 가졌다.
따듯한 나눔과
우정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가을 속에는 풍요와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곳간을 채운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을 나는 좋아한다.”– 참가 클럽 : 불루스타 런너스 클럽 (글렌뷰 지역)
버펄로 크릭 ” (버펄로 그로브 + 북서 써버브지역)
미드웨스트 ” (뎀스터 지역)
가톨릭 마라톤 클럽 (성 정하상 본당외 3개성당)– 후 원 : 포스터 은행
MB Financial Bank– 취 재 : 한미 티비 방송
한국일보– 가마동 참가회원 :
한상도 사무엘 (회장)
이수일 마루치아노(코치)
김지민 데레사 + 아들 이주혁 + 강아지
강혜영 글라라
최용순 안토니
최영숙 빅토리아
이희재 토마스
이정술 세실리아
윤장수 요한
윤윤자 레지나
윤성운
신숙경 모데스타
이석근 아우구스티노
이미란 데레사
박명해 베네딕도
박여혜 안젤라
홍순완 비오
홍헬렌
서란옥 젬마 (총무)
곽인근 다니엘# 늘 기억하자 !
인생은….. 얼마나 오래 살며 숨 쉬느냐에 달려있지 않고,
얼마나….. 숨 막힐정도의 감격적인 순간을 보냈느냐로
측정된다는 것을 !리포터 :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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