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회 형제/자매님 안녕하십니까 ?
2012년도 5월20일은 시원한 필드로 나가는 Golf Outing 을 계획하였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하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로 연기합니다.
소공동체인 모세회골프는 년중 언제든지,얼마든지 할수 있으니 시카고 컴뮤니티의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방해도 되지 않았으면 하는 所見입니다.
참고로 이번 결정은 뜻있는 여러 관계자의 건의와 의견을 수용한 것임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 봄, 여름에 샷의 날을 샤프하게 세워서…가을에 진검승부하는 재미도 솔솔~~할 것 같지 않을까요 ?
* 5/20일에 순교자성당 주최 ” 한글학교 후원 Open 골프대회” 가 이미 예정되어 있어서, 모세회대회와의 중복시
인원 分散이 우려되어, 우리대회를 취소, 양보하고, 가능한 한 大乘대승적? 차원에서
그곳에 다수 참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思料됩니다 <장 소 : Bittersweet Golf Course – 1시 샷건>
* 5/20일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후원했을때에… 6/10일 우리 본당 주최의 동일한” Open 골프대회” 에도 友情의 협조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좁은 소견이라면 나무라시고… 이해바라오며, 부디 협조 당부 드립니다.
성부와 성자와….아멘 !
이제껏 골프한 것도 천주님의 은혜인데
오늘도 필드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티샷은 70%의 힘만 사용하는 지혜를 주시옵시고
아이언샷은 간결하게 채를 떨어뜨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OB 나 쪼루에 주눅이 들지 않으며 대자연의 풍성함 속에서
본전이나마 건지게 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감사하는
골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실수한 저희들의 샷은 요행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러프나 디봇에서도 똑바로 나가게 해 주시옵고
자주 카트길을 따라 최대 비거리를 창출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는 항상 평정과 안정을 주시고
상대측 선수들이 샷을 하는 경우에는 매 순간 마다 그 마음 속에 힘의
유혹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OB나 DOUBLE PAR로 괴로워하는 상대측 선수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주시옵소서.
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오니 이겨도 겉으로 표시 나지 않게
내숭과 겸손함을 함께 주시옵소서.
골프를 사랑하는 천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미운 넘>
1. 비거리 줄었다고 투덜대면서
제일 멀리 보내는 넘.
2.
장타이면서도
숏게임에 실수가 없는 넘.
3,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파(par) 하는 넘.
4.
돈 한 푼 못 먹었다고 궁시렁거리다가
막판에 싹쓸이 해가는 넘.
5.
얼굴 시커멓게 그을었는데도
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 넘.
7.
새벽 공치러 나오면서
마누라한테 아침 밥 얻어먹고 왔다고
자랑하는 넘.
<얄미운 년>
1. ‘툭‘ 치는데도 멀리 보내는 년.
2. ‘
아구구구‘ 비명 지르면서
홀 속으로 쏙 집어넣는 년.
3.
매일 땡볕에서 놀아도 기미 안 낀다고
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년.
4.
허구헌날 공치러 다니는데도 공부 잘 해
5. 안 된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6. 그늘집마다 들어가 처먹고 마시고
회식 땐 미친 듯이 먹는 데도 똥배 안 나오는 년.
7.
이렇게 얄미운 데도
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