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공지사항

[정하상성당]

5월31일 공지사항

 

1. 성령 강림 대축일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저마다 받은 성령의 은사에 힘입어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로 다짐합시다.

 

2.
본당 다시 열기 안내

시카고 교구청은 주정부 관계자와 의료 전문인들과 함께 성당 문여는 시기를 검토하는 바, 여름의 상황을 지켜보고 빨라야 가을에 미사가 열릴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당 또한 6월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에 따라 다음 단계를 논의할 것입니다.

 

– 현재 본당 리더팀이 구성되어 교구로부터 re-open승인을 받는 단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각 팀의 봉사자 모집도 이 단계에 포함되지만, 아직 봉사 시기나 시간배정, 인원수 배정 등은 미정입니다. 왜냐하면 각 팀의 리더와 봉사자들의 안전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본당은 구체적인 봉사자 선정과 교육 또한 차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준비할 것입니다.

 

– 단계별 승인 교육을 받으면서, 적절한 시기에 봉사자 교육용 동영상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본당 사무실은 미사가 재개될 때 열 수 있습니다.(Re-open 준비중인 지금은 본당 사무실 업무를 온라인, 전화 메시지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방문을 삼가해주십시오.)

 

– 그리고 나중에 본당 re-open으로 주일미사가 시작되면, 본당 사무실은 여러 사람이 같은 시간에 있을 수 없는 관계로 주일에는 문을 닫고 대신 월요일에 열리게 됩니다. 따라서 아래 사항을 숙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무금, 감사금, 미사지향은 성당 봉투에 넣어 성당 안에 비치된 봉헌함에 넣습니다. 따라서 미사지향은 일주일 전에 신청해 주십시오.

·        
온라인 봉헌을 지금부터 적극 이용해주십시오. (교무금 카드 뒷면 참조)

·        
각종 신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하시고, 전화를 못받으면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        
성당이 다시 열리더라도 이후 식당, 주방, 교리실, 체육관 등 시설은 개방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모든 이의 건강과 안전입니다. 교구장님이신 수피치 추기경님께서도 이번 주 온라인 meeting을 통해 다시한번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자칫, 자택 대피령 해제가 가져올 수 있는 제2의 파장을 막기위해서 우리 모두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직도 모든 것이 불분명하고 불편하지만, 우리 교우 분들 모두 주님 안에서 모두 잘 인내하시고 기도로 함께 힘 모아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기란 불가능할 것을 다들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새로운 상황에 잘 적응하고 또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가야하는 어려운 때를 맞이해야하는 이때,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놓지않고 불평불만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십시다. 우리 하상공동체는 잘 해온 만큼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주님 축복이 교형자매 여러분들과 늘 함께 머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0.5.27
성 정하상 바오로 공동체 주임신부

                 

3. 본당신부님께서 신자들과 교회와 그 날의 미사지향을 위해 매일 미사를 드리고 계십니다.

 

4. 어려운 가운데 지속적으로 봉헌을 해주시는 여러분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희생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GiveCentral
온라인 봉헌을 통해서나, 시카고 교구 웹사이트 (http://www.archchicago.org/offertory)를 통해서 주일헌금이나 교무금을 납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우리들의 정성

– 주일헌금: $350    / 온라인 주일헌금: $360

– 교무금 납부자: 권실비아 김조숙 양태일 강신행 최용순 신영철 정형섭 김경숙 양진모 신경시 ($2,860)

– 온라인 교무금 납부자 (5/23 –
5/29): 황선영 박병학 장호성 홍성용 이성근 조명숙 최영영 김형주 김월수

  류승훈 원건수 ($940)

             – 감사금: 류승훈 $200

–
미사예물: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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