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heory 3분 교리(대영광송, 본기도)- 11월 21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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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대영광송
       
      이는 초대 교회부터 내려오는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창작 찬미가이다. 대영광송은 주일과 축일을 맞아 성령 안에 일치한 공동체가 기쁨을 마련해 주신 성부와 그리스도와 성령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자비를 간청하는 축제의 기도이며 노래이다. 사순시기와 대림시기에는 대영광송을 하지 않는다.
       
      본기도
       
      이는 시작 예식의 모든 기도와 지향을 종합해서 마무리를 짓는 기도이다. 사제가 신자들에게 “기도 합시다.” 하면 잠시 침묵 중에 하느님의 현존을 생각하며 마음으로 기도한다. 본기도는 교회와 하느님 백성의 이름으로 바치는 주례 기도이기 때문에 사제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 기도의 내용은 그날 거행되는 신비의 의미를 알려주며, 이어 시작되는 ‘말씀의 전례’를 준비하는 것이다. 공동체는 그 기도에 마음으로부터 찬동하는 뜻으로 “아멘.” 하고 응답한 후 자리에 앉아 다음 순서인 <말씀의 전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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