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
초승달은 보름을 기다리고
해 거름에 검게익은 감은 겨울을 기다린다.
저 초승달이 한번 차고 나면
이제 슬슬 시린 겨울을 준비해야 겠구나.
* 2010 가톨릭마라톤클럽 송년모임
– 일 시 : 12월 11일 (토) 오후 5:00시~
– 장 소 : 김지민 데레사 자매님 + 이수일 마루치아노 코치님 자택
2665 N. Stuart Dr. Arlington Hts, IL 60004 (추후 약도드림)
Home :847-229-2256 Cell: 224-306-8331
– 참석범위 : 가마동 회원..
– 참석회원 준비물품 : 없음 ( 데레사자매님의 음식솜씨가 빼어나다는 사실은 시카고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음으로… 힘드시더라도 홀로 수고하시도록 함이 좋을듯함.
– 기 타 : 의견등은 사무엘 회장또는 젬마총무님께 알려주시기 바람.
* 달리기는 정신과 육체를 순수하게 가다듬는 일종의 자아여행.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완전한 개혁이다.
계속 이어지는 단조로운 발걸음 속에서 자신의 육체에 대해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고
고통의 단계이후에 머릿속이 깨끗이 비는것을 체험하면서, 명상의 단계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