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10분만 운동해도 몸 이렇게 좋아져

Viewing 1 post (of 1 total)
  • Author
    Posts
  • #16528
    정하상성당

      십분 정도 몸을 열심히 움직이면 1시간 동안 신진대사력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몸이 뚱뚱할수록 이런 운동의 효과는 반감된다고.

      미국의 연구진들은 사람들 간의 신진대사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에 기반, 어떻게 해야 개개인에 가장 최적화 된 운동법과 체중감량법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연구했다.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혈액을 추출해 운동 전후 이들의 혈액 구성의 차이를 관찰해 보았다.

      연구진은 건강한 중년인들을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10 여분 간 운동을 하게 한 후, 60분 간의 휴식 시간을 갖도록 했다. 

      그리고 이들의 혈액의 추출해서 분석해 보았더니 혈액 내 20여가지의 성분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칼로리와 지방을 소모하고 혈당량을 통제하는 성분 수치가 크게 높아져 한시간 가량 유지 됐다고.

      운동을 하면 보통 10분 만에 심장 박동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반해 혈액 내 신진대사 활동량은 1시간이나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런 운동의 효과는 체중이 정상인 사람일수록, 운동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실험에 참가한 25명의 보스톤 마라톤 참가자들의 경우 10분 운동 후 다른 일반인들에 비해 평균 10배나 높은 신진대사 성분이 혈액 내에서 발견됐다.

      Study: 10 minutes of exercise, hour-long effects
      http://health.yahoo.net/news/s/ap/us_med_healthbeat_exercise_metabolism

    Viewing 1 post (of 1 total)
    • You must be logged in to reply to this t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