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rayer_contemplation 차 신부님의 사순절 묵상집 – 사순 제 2주간 월요일(모든 것은 주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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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사순 제 2주간 월요일(Mar/01/2010)

      모든 것은 주님의 선물

      크리스마스나 새해 혹은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선물과 기도를
      주고 받는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사랑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누군가에게 이 충만함을 나누고자 계획을 세운다.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선물을 생각해본다면 무엇이 있을까? 두 눈, 두 귀,
      , 심장, 허파, 신장, , , 등등,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선물로 받았음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내가 입고 있는 옷들에 감사한다. 같이 살아가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한다. 내가 입고 나갈 옷들을 꼼꼼히 다듬어주는 아내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해가 되는 것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멋지게 보이기를 바라는 아내의 잔소리를 감사합니다.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서로 기댈 수 있는 자녀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힘들 때,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손길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외롭게 살아가는 마음을 알기에 명절이나 기쁜 날 초대하여 같이 따뜻한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거저 주어진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얼마나 큰 행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기도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당신의 관대하고 넓은 마음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해도, 지금 당신께 그 감사의 마음을 봉헌하고 주님의 선물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이끌어 주십시오. 그리고
      지치지 않고 당신을 따라 나서는 당신의 형제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실천이 단식의 참된 의미임을 오늘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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