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군살을 없애주므로 필요한 근육만 남게 해 줍니다.
둘째 몸이 가벼워져 무리없이 달리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셋째 마스터스에서 하기 힘든 발이 뒤로 흐르는 상태에서 발가락으로 밀치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넷째 부상에 대한 보조운동(특히 무릅이나 허리)으로 달리기를 할 수 없을 때 매우 필요합니다.
이 정도면 줄넘기를 달리기와 직접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다고 보야 하지 않을까요…
줄넘기는 자신이 더 잘, 더 빨리 달리도록 하는 보조적인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운동중의 하나입니다.
매일 하면 더없이 좋기는 하지만 줄넘기를 준비운동 없이, 또는 달리기 전에 기상과 동시에 실시한다면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일단 충분한 워밍업이 되어야 하며, 특히 땀을 미리 흘려 놓아야 합니다.
(참고)
1. 20분 동안 줄넘기를 했을 시 소모되는 칼로리는 ….?
–
보통 한단 넘기를 했을 시 20분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는 300kcal 입니다. 줄넘기 회수는 분당 120회에서 140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분당 70회 정도가 적당하나 운동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줄넘기를 한다면 120-140정도가 알맞다는
이야기입니다.
2. 20분 동안 줄넘기를 했을 시 달리기와의 대체효과는….?
– 줄넘기를 5분 정도 하면 1.5km를 빠르게 달리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그러므로 20분 동안 하면 6km 정도를 달리는 효과와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줄넘기는 달리기의 대체운동으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3. 20분 동안 줄넘기를 했을 시 심폐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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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한다고 가정할 때 20분 동안 분당 120회 정도 돌았을 때 심박동수는 140-145회 정도, 분당
160회 정도 돌았을 때 심박동수는 145-150정도, 두 번 돌기 등 심한 줄넘기를 했을 시 160이상의 심박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줄넘기는 달리기뿐 아니라 어떠한 운동에서도 대체운동으로 매우 효과적이며, 꾸준히 한다면 체중을 줄이는데 많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