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heory 전대사 받는 날 :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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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전대사 받는 날 : 3월 4일
       
              전대사 받는 날

       
       3월 4일 목요일은  사제의 해를 맞아 내리시는
      전대사를 받는 날입니다. 
      미사,  고해, 영성체 그리고 교황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전대사를
      받습니다. 
      이번 전대사는  사제, 평신도, 병자,여행자를 위하여 허락되었습니다. 
      나와 또는 죽은 이에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이날 성당에서  미사에 참례하고, 영성체하고
      미사후 이어지는 기도에 참례하면
      전대사 조건이 이루어 집니다. 
      고해성사는 각 사람에 따라, 어떤이는  자주하고, 
      대죄를 잘 짓지 않는 신자는  한달 또는 두달에 한번 정도 보면 되겠습니다. 
       
      병자는  전대사 받을 의향을 가지고  미사에는 참례하지 못하지만 
      다음  봉성체때  성체를 영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도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여도  같은 조건을 채우면 전대
      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외로  전대사를 모르는 교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성당에 잘 나가고  활동도 많이 하는데 전대사를 모릅니다. 
      전대사를 받도록 일러 주었는데,  연미사로  알아 듣습니다. 
      전대사는  우리교회가 갖는 특전입니다. 
       
      죄와 벌의 용서와 탐감은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권한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년 하늘에서도 매여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하셨습니다.
      죄의 용서와 잠벌의 탕감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의 관계와 같습니다. 
      고해성사도 받고  대사도 받는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금년 6월이면,  사제의 해에 받을 수 있는 전대사의 특전도 끝납니다. 
      앞으로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날은 : 
         
          3월 4일  목요일    
          4월  1일  목요일   
          5월  6일  목요일   
          6월  3일  목요일   
          6월 11일 금요일  (사제의 해 끝나는 날)
       
      전대사를 받아서  연옥 영혼에게 양도하는 것은애덕의 실천입니다.
      특히  가장 버림받은 영혼,
      불상한 영혼에게 양도하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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