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사를 양도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전대사를 받기 전에 전대사를 받고자하는 지향을 듭니다.
예를 들어, “세상을 떠난 저의 어머니 ( ) 에게
이 전대사의 은총을 양도하오니, 저희어머니가 연옥에서의 보속을 마치고
하루 빨리 천국의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하는 식으로 지향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돌아가신 분이 생전에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같
은 지향을 갖고 기도하면서 전대사를 양도할 수 있습니다.
전대사를 매일 받으려면 죄가 없어도 받을 때마다 고해성사를 보아야
하나요?
전대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은 고해성사를 통해서 ‘죄 없는 상태’에서
성체를 영하고, 교황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됩니다
따라서 죄가 없는 상태에서 매번 고해 성사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 죄가 없다는 말은 대죄가 없다는 말입니다.
소죄는 자주 통회하면서 씼 어 없애고; 미사때, 미사 시작하기 전에 사제가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할 때 소죄는 용서 받습니다.
그래서 미사 때는
처음부터 늦지 않게 참석하여 기도를드린면 소죄는 사해집니다.
대죄는 고 해성사를 통하여 확실히 죄사함을 받은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