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우울증, 운동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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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한 증세가 됐다. 항우울제 판매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약물이나 상담으로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긍정적 마음자세, 신체적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이겨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운동의 우울증 치료 효과가 강조되고 있다.

      운동을 하면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정신적,감정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운동은 엔돌핀을 생성한다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돌핀은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아편제’인 셈. 운동을 하면 엔돌핀 생성이 늘어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가 대표적인 예.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운동을 하면 이같은 호르몬 분비를 균형있게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감을 되찾게 한다
      전문가들은 불안 장애와 낮은 자신감을 운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땀흘려 운동을 하면 긴장이 풀리고 신체적 이완이 일어나 자신감과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초보자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천천히,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으로 시작하라.

      무기력증을 떨칠 수 있다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고 게을러져서 생긴 무기력증은 격한 육체활동 후에 느끼는 피곤함과는 완전히 다르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피로를 느끼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체력이 강해지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운동을 통해 무기력증을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고 신체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관심을 외부로 돌릴 수 있다
      우울증은 자신의 내면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면서 생기는 증세다. 걱정거리나 불안 요소를 계속해서 떠올리다보면 기분이 가라앉는 것은 당연하다. 운동을 하면 내면의 걱정에서 벗어나 주위 환경이나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 등 외부로 관심을 넓힐 수 있게 된다.

      야외활동으로 멜라토닌 생성
      기분이나 수면, 성욕, 활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태양 광선을 받으면 분비가 늘어난다. 야외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그만큼 기분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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