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헤르만 헤세-
2012. 11. 25
그리스도 왕 대축일
초겨울의 햇살이 본당을 따듯하게 얼싸안은 가운데
요셉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 회장 이,취임식도 있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경환 비오 주임신부님과
조 안나 수녀님, 송 막시밀리안 수녀님
장한경 평협회장이 함께하신 가운데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두루두루~섭렵하신
우리 본당의 큰 어르신
칠팔십대 노년의 청춘
40여 요셉회원은 자매님 동반
정성스런 오찬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이임 회장 (2011.1월- 2012.12월 ) : 이희재 토마스
* 신임 회장 (2013.1월 – ) : 김진하 프란치스코
전임회장의 2년간의 뜨거운 봉사에
모두 힘찬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신임회장 또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하여
활기찬 2013년의 첫발을 내 디디게 되었다.
이날의 아름다운 모임에는
主님과 함께… 酒님이 함께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德談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날 진수성찬을 준비해 주신
‘소녀시대’ 자매님께도
따듯한 고마움을 전한다.^^
– 취재 : Daniel Kwak –








* 추가사진은 “본당 앨범” 요셉회 – 1 & 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