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 ULTRA 마라톤 완주-토마스
2011, 3, 26 (토)
CHICAGO LAKEFRONT 50K- ULTRA 마라톤에서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 이희재 토마스 형제(만 70세)가
추위와 강풍속에서도 포기않고 6시간 29분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철인경기로도 불리는 이 대회에서
토마스형제는 최고령완주자의 타이틀도 함께 얻었다.
“마라톤은 스포츠가 아니다. 가장 다이나믹한 참선이고, 철학이다 ! “
우리는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그러나,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달리는 사람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6시간 넘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어 극심한 고통을 극복하고 완주하게 해 주신
가마동회원여러분의 열열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 달려라 ~ 기쁜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 “
* 나이를 먹는다고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성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비로서 늙는다.
‘ 70세는 노년의 청춘이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사무엘 울만
Daniel 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