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예수의 초등학교 시절

Viewing 1 post (of 1 total)
  • Author
    Posts
  • #16230
    정하상성당

      예수의 초등학교 시절 (일화)

      방학을 맞아,  예수가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왔다.
      그런데 성적이 좋지 못했다.
      성적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1.  수  학  :   빵과 물고기의 곱셈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모른다.
                           그 증거로 하느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라고 말한다.

      2.  글쓰기  :  연필이나 공책같은 학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법이 없다.
                             걸핏하면 땅 위에 나뭇가지 따위로 글을 쓴다.

      3.  표현력  :  분명하게 말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제나 비유를 통해서만 표현한다.

      4.  화  학  :   하라는 실험은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다.

      5.  체  육  :   다른 아이들처럼 물속에서 수영하는 것이 아니라, 물 위를 걸어 다닌다.

      6.  품  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 요셉은 이대로는 않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어떻게 할까 고민한 후 예수에게 말했다.
                 ” 예수야 !  부활방학 동안 십자가를 하나 만들어라.
                 납품의뢰가 들어왔다.”

      곽인근 다니엘 펌 (차동엽 신부의 ‘통하는 기도’ 중에서)

    Viewing 1 post (of 1 total)
    • You must be logged in to reply to this t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