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0주간 목요일(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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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로마 8,31-39  루카 13,31-35

      사랑의 힘

      주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을 언제 해보았는가?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 앞으로 고백하게 된다면 어떤 고백을 하고 싶은가?

      사랑이 자리잡거나 강해지면 큰 힘이 솟아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을 양식을 먹듯이 먹고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다른 표현으로 존재감의 형성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이런 기본 과정이 자리잡히면 그 다음에는 생명력이 움트게 되는 것이다.

      누가 주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라는 사도 바오로의 고백은 그 어떤 가치보다 뛰어난 주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그 깊이를 체험하였기에 그 힘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가득한 희망을 바라보기에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도 남는 체험으로 자라왔지 않은가!

       또한 예수님도 자신이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는 말씀으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명과 사랑을 이야기해주신다. 비록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어떤 일이 나를 위협하더라도 그것이 진리와 생명의 일이라면 내가 어디로 가서 그것을 살아가겠는가? 주님의 복음은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도 실현되도록 청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그저 업무로 주어진 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품삯꾼의 자세와 차이가 없는 것이 된다. 내 목숨까지 내어 놓을 수 있는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해주시는 오늘의 말씀으로 힘을 얻어 나도 복음과 예수님을 위해서 내 온 정성과 힘을 다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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