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ss 연중 제10주간 화요일(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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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2코린 1,18-22  마태 5, 13

      세상의 빛

      진정한 빛은 예수님 자체였다. 우리는 그 빛을 받은 사람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특별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평신도들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과 성취감에 대해서도 고취된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빛과 소금의 역할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순명하는 자세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바오로 사도의 입을 통하여 배우게 된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새겨주신 분께서 입으로만의 순명이 아닌 삶 속에서 향기로 베어 나오는 순명을 살아가기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그 많은 약속이 그분에게서 ‘예’가 됩니다”(2코린 1,20)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느님 안에서 생활하시면서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받아들인 모습으로 증명됩니다. 사실 우리가 청하는 것을 들어주시는 하느님을 예수님의 입으로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무엇이든 청하는 것이면 다 들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기도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아멘을 우리의 생활의 기본으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믿음이 자라나게 됩니다. 

      우리에게 되새겨지는 주님의 영광과 그분 안에서의 친교는 우리의 마음을 깊이 흔들어 놓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를 더욱 주님과 하나 되게끔 이끌어 주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에게는 영원한 빛이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은 밝은 빛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행동 또한 가벼워 짐을 느낍니다. 그것은 내 자신이 아니라 주변의 삶에서 되돌려 받는 보상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성월 속에서 빛이 가득한 하루가 되도록 오늘의 빛을 받아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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