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12월 5일) 교중미사 후부터 오후 3시경까지 본당 봉사자 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성가대를 포함한 본당의 모든 봉사자 및 예비/잠재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 피정입니다. 성가대 형제 자매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 음악은 이번 피정때 함께 부르기로 되어 있는 ‘여기 있나이다, 주님(Here I Am, Lord)’이라는 제목의 성가인데요, 우리 본당에도 비치되어 있는 미국 가톨릭 성가집에 수록된 이 곡을 사랑의 시튼 수녀회 소속 수녀님들께서 번역 및 노래해 주셨습니다. 마음이 잔잔해 지면서도 가슴이 뜨듯해 지는 아름다운 곡이 아닌가 합니다. 있다가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