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otice › 에밀 카폰 신부님 시복시성 청원기도 동참
에밀 카폰 신부님은 미 육군 군종신부로 사목하다가 한국전쟁이 일자 1950년 7월에 한국으로 파견되었습니다.
1950년 11월 2일에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혀 북한의 벽동 포로수용소에서 1951년 5월 23일
선종할 때까지, 가톨릭 사제로서 수용소의 병사들에게 영혼의 위로자요 목자로서 헌신하여
전장의 그리스도, 성인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부터 캔사스주 위치타 교구에서는 카폰 신부님의 시복 시성을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2008년 6월 29일 교황청에 제출하여 교황청은 카폰신부님의 성인 추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폰 신부님의 시복 시성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 동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