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 폐 #4. 기준치 운동
자동차는 시내에서 느릿느릿 다니면
연료만 많이 먹고
연통이 막혀
고장이 잘 나고
속도도 나지 않는다.
차나 우리 인체도
경제속도라는게 있다.
악셀레이터를 밟아 가끔은
속도를 높여 주어야 한다.
장작이 잘 타지 않을 때
장작을 좀 덜어내고
부채질로 산소 공급을 많이 해주면
훨훨 잘 타들어 간다.
인간도 경제속도로 운동을 안하면
즉, 대부분의 노인처럼 걷지도 않고
자동차에게 대리운전이나 시키고
음식물만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긴다.
기준치 운동이라함은
100미터부터 1- 3분내에 걷기시작하고….
단계적으로 반복하면서…
자신의 ‘경제속도’를 설정해 보길 권한다.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걷고.. 달리고….
기계나 우리 몸은 쓰면 쓸 수록
성능과 기능이 좋아진다.
그리고 병마의 침입을 막는다.
* 산소+햇빛+운동(걷기, 달리기)은 당신의 주치의입니다.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