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기념일(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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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탈출 23,20-23  마태 18,1-5.10

      마니또(Guardian Angel)

      연말이 되거나 특별한 시즌이 되면 수호천사 놀이를 하게 된다. 그 때 내가 누군가를 뽑고 싶어하거나 누구든지 나에게 기도의 대상이 된 사람을 위해서 영적인 기도와 든든한 지원의 형식을 동원해서 기도하게 된다. 그리고 그 대상을 위한 특별한 지향의 기도가 공개되는 날 모두는 기쁨과 행복으로 잔치를 벌이게 되는 것이다. 

      흔히 영화에서도 천사들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자신의 일을 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아마도 이것은 기원후 4세기에 주교였던 바실(Basil)가 이미 “생명을 얻기 위하여 믿는 사람들의 옆에는 보호자요 목자이며 인도자로서의 천사들이 함께 있다”고 말했던 내용을 담은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그래도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기에 우리가 더욱 편안하게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본다. 

      사실 모든 천사는 아니겠지만 (악마도 천사이기에) 천사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행하는 존재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선한 일들도 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선한 일은 우리를 더욱 건강하고 힘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우리에게 알람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육체적으로나 영신적인 위험에 대항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고 보호해주며 안내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가보다. 특히 오늘은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듯이 각자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은총의 선물로써의 천사들을 기억하는 날이다. 나를 위해 기도하며 지켜주는 천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곧 기도로서 하나가 되고, 타인에게 그리고 자신에게도 선을 행함으로써 통교를 이루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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