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법정스님의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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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법정스님의 한 말씀

      꽃이나 새는 자기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껒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
      그걸 모르고,
      남의 몫을, 남의 그릇을 자꾸 넘겨 보려고 한다.

      소유를 제한하고 자제하는 것이
      우리 정신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옮긴이 : 다니엘 곽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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