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vocation 못자리 피정소감 written by 유 아네스 – The Mas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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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2.      
      성찬의 전례(Liturgy of the Eucharist)

      -Offertory of gifts(예물봉헌)

      -Preface(감사송)

      -Consecration(성체축성)

      -Holy Communion(영성체 예식)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말씀과 행위가 지금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미사에서 그대로 거행되고 있다. 예물봉헌 봉헌된 사람의 빵(Bread
      of Man) 포도주는 사제의 감사를 통해 생명의 빵(Bread of Life)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된다. 사제가 성잔에 물을 몇방울 떨어뜨리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인성을 취함으로써 우리도 예수님의 신성을 나누어가질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제가 빵을 때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최후만찬때 빵을 나누셨고,
      엠마오의 두제자도 빵을 뗄때야 비로서 예수님을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성체축성을 무릎을 꿇는데 그것은 경의와 흠숭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Amnesis : “Do this in memory of me”

      요한복음 6,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것이다. 내가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Fr. Foeckler 강의 신부님께서 직접 집전하신 미사안에서 성체를 받아모신 우리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나의 마음은 어떠했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하루피정이었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가서 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무엇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시고, 우리는 어떻게 귀기울여 듣고 깨우쳐야 하는가?

      그리고 말씀을 듣고 깨우쳤다면, 가족과 이웃에게 어떻게 사랑하고 나눠야 하는가?

       

      Fr. Foeckle 미사’ 대한 강의는 평생에 잊지못할,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기억될것이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현민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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