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러너는 역시 장수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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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 “73세에 사하라사막마라톤에 3번째 도전!” 

           
          飯田德子 (여 73세, 주력 24년), 풀 최고기록 : 4시간 2분

          교사시절 권유를 받아 49세에 러닝 시작.

          최근에는 100km울트라마라톤과 사하라사막마라톤(짐을 지고 사막을 230~250km를

          7일간에 완주하는 대회)에 참가하고 있음.


      2007년에는 사하라마라톤에 도전했으나 완주 못했으며 2008년에 그 분풀이로 분발해 완주했습니다.

      사하라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하루 20km 월간 400km를 연습하기도 하며 45분간의 오르막훈련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67세 때 골절상을 당해 70세에 달리기를 끝내려고 했었는데 “사로마 100km울트라”를 가볍게 완주하게 되어

      스스로 결정한 연령 제한을 철회했습니다.

      오래 계속해서 달려온 비결은 다른 사람과 겨누지 않고 혼자서 달려왔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마치면 즐겁지만 달리고 있는 시간은 역시 힘들기 때문에 단순하게 다른 사람에게 권할 수도 없지요!

      달린다는 것은 자기의 신체와의 승부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무리를 하여 몸을 상하게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현상을 유지해나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저에게 있어 달린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저 생명이 있다는 것만은 아니며 자기 다리로 서서 걸을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역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호놀루루마라톤 80세로 22번 연속 완주!”


          中村ト江 (여 80세, 주력 30년), 풀 최고기록 : 5년 전의 5시간 19분


      40대 후반에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개최된 달리기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1.6km이었으나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도 체력이 약한 것인가?

      쇼크를 받아 그때부터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53살 때 이웃 사람들을 따라 첫 풀코스를 호놀루루에서 뛰었습니다.

      완주한 순간 「풀을 달렸다!」는 감격이 대단했습니다.

      호놀루루대회에 22번 참가하여 22번을 완주했습니다.

      평소 주 3회 연습하며 헬스클럽에서 1시간, 외부에서 10km를 가볍게 뜁니다.

      생활에서 조심하고 있는 것은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 주위사람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치게 신경질이 되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는 달리기를 통해 해소합니다.

      이것이 오래 달리기를 계속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 “80세에 4시간 28분! 너무 빨라서 기록 말소의 웃지 못 할 봉변!”


          松田寬次 (83세, 주력 25년) 60세 정년퇴직 후 첫 풀 도전, 3시간 28분 20초.

          동경마라톤 4회 완주, 85세를 기념으로 호놀루루대회 참가 예정.


      80세 되던 해 호놀루루를 뛰었는데 4시간 28분이었으며 주최 측에서 나이를 감안해 있을 수 없는

      잘못된 기록이라 하여 말소 당할 번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후일 인정됨)

      매일 연습은 새벽 3시에 시작하며 천천히 15~20km정도를 뛰다 걷다 합니다. 밤 8시에 잡니다.

      이렇게 달리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저 나름의 다음과 같은 정의(定義)가 있습니다.

      1) 리듬을 깨뜨리지 않는다. 2) 신념을 꺾지 않는다. 3)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4) 기록에 집착해 뛰지 않는다. 5)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므로 오늘이 있다는 것을 감사한다.

      잘 안될 때도 있지만 참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나 힘들게 되면 쉬어야 합니다.

      1년이란 시간은 아차 하는 순간에 지나가므로 조금이라고 충실한 무게 있는 1년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저는 「마라톤=인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력 50년! 스파이크를 신고 인터벌 훈련을…”

                 

               影山十造 (79세. 남) 풀 63회 완주.

               최근에는 풀 보다 10KM, 하프대회에 나가거나 때때로 70KM를 뛰고 있다.

               매일 10~15KM달리는 것이 일과.

               풀 최고기록은 30대 때 세운 2시간 35분. 70대 3시간 38분.


      길거리를 달리기도 하고 운동장 트랙에서 인터벌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100m×10 15회를 주 3회 합니다. 이것이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며 숨이 찰 정도로 해내면 즐거워집니다.

      아침은 5시 기상하여 10~21km를 달리며 때때로 30km를 뛰기도 합니다.

      오래 계속해온 비결은 달리기 전, 달린 후 반드시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며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주변에 부상을 입어 달리기를 그만 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0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을 나설 때 반드시 「오늘은 1시간쯤 해서 돌아오겠다」고 가족에게 선언하며 안심하게 합니다.

      「나이가 들었으니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은 갖지 않으려고 하며 무엇이든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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