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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달리기와 웃음은 행복발전소입니다.

      규칙적인 달리기는 자신의 건강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외모를 개선하고
      활력과 행복감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인생을 바라보도록 만들어 줍니다.
      자신을 파멸시킬지도 모르는 나쁜 식습관을 고치도록 하며 담배와 술을 절제하게 하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약물이나 수술로는 불가능한 조직, 근육, 관절, 뼈같은 여러 기관
      들의 굳어지거나 약해진 기능을 다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병으로부터의 조기 회복도 가능하게 합니다.

      웃음과 유머도 달리기처럼 코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의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며, 웃음을 질병 치료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병원도 늘고 있습니다.

      웃음은 ‘마음의 조깅’이라거나 ‘내장(內臟) 마사지’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웃음이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좋다는 뜻이지요.
      또 ‘하루 한 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 할 수 있다’는 속담처럼 웃음에는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웃음은 ‘최고의 보약’ 혹은 ‘만병통치약’
      으로 통합니다.

      우선 배꼽을 잡을 정도로 한 번 크게 웃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웃는 동안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사라지고 도파민과 같은 편한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웃는 동안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증가해서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몸 속의 모든 세포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신체의 면역성이 높아집니다.
      또 웃음은 교감신경 활동을 억제해 불안, 초조, 긴장 등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 상태를 이완시키기도 합니다. 또 장내 세포들을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액 분비가 증가되고, 장 운동이 촉진되어 몸이 편안해집니다.

      웃음은 규칙적인 운동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습니다.
      또 10초 동안 배꼽 잡고 웃으면 3분간 힘차게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
      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모두 650여개의 근육이 있는데, 쾌활하게 한 번 웃을 때마다 무려 231개의
      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에 한 번의 웃음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지요.

      웃음은 결과적으로 얼굴 뿐만 아니라 심장, 뇌, 신경 등 인체 안의 거의 모든 기관을
      움직여 활성화시켜 배꼽을 잡을 정도로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 심리적으로도 웃는 동안 뇌에서 엔돌핀 등의 물질이 나와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웃음은 긴장감을 일거에 없애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데도 도움을
      주지요. 웃음은 뇌에서 베타 엔돌핀과 뇌내 모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인체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놀라거나 불안, 짜증을 내거나 초조한 마음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하는데,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해 몸 상태를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꼽을 잡고 웃으면 평소보다 더 깊게 공기를 들이마시고 충분히 내뿜는 호흡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폐에서 충분한 공기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게
      되어 혈액 순환 개선과 폐활량을 증가시켜 심장 순환계통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웃으면 백혈구와 유사하게 세균이나 이물질에 대해서 반응하거나 암세포를 직접 찾아
      내 파괴하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성화시켜 면역력
      을 향상시키며, 병균을 막아 주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
      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주기도 합니다.
      또 실컷 웃는 웃음은 모르핀보다 200배나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서 각종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능도 지니고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시켜 성감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웃음이 아무리 만병통치의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웃음으로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3~5회 운동하고 매일 15분씩 웃으면 건강의 상승효과가 더욱더 커질
      것입니다.

      많이 웃읍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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