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좋은 글)

[정하상성당]

            

               내 사랑는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양지보다 음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그리고, 묵묵히 자신을 밝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 사랑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시련이 닥쳐오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리라는 생각보단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

              내 사랑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강한 사람에겐 강하며
약한사람에겐 한없이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다.

             내 사랑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겸손과 배려를 알며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내 사랑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난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세상속 역경들을 마음 속에 품고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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