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내가 미쳤다고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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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내가 마라톤에 미쳤다고 느낄때!!!

      1. 아침 출근 사무실에 도착해서…… e-mail 확인보다 위드런 홈페이지에 먼저 접속할때

      2. 집에서 운동복만 갈아입어도….. 우리딸이 아빠 마라톤 하러 가! 라고 할때

      3. 차타고 지나가다 LSD하고 있는 달림이를 보면…… 창문을 열고   힘!, 화이팅! 이라고 외쳐줄때

      4. 마누라 화장품 하나 사는건 그 얼굴에 쳐바르면 뭐 하겠느냐 하면서……. 내 런닝화 살땐 발됫꿈치 충격이 어떻구, 700km뛰었을때
          교체해야 된다구 하면서 10만원 이상 고가의 신발을 사도 하나도 안 아까울때

      5. 런닝 하이가 오르가즘 느낄때보다 더 좋을때

      6. 마라톤 하기전에는 텔레비젼 스포츠 중계할 때 마라톤만 나오면 바로 체널 돌렸는데 2시간이나 넘는 마라톤 중계를 눈도떼지 않고
          보고 있을때

      7. 술자리에서 마라톤 이야기 하지 않을때 너무 조용하고 어색한 분위기 돌때

      8. 뚱뚱한 사내 직원만 보면 마라톤 하라고 권유할 때

      9. 모르는 사람 만나도 마라톤 애호가이면 아주 오랜 친구처럼 느낄때

      10. 비오는날 우중주 하면 딱이라고 느낄때

      11. 자동차로 드라이버 할때 한적한 도로나 경치좋은 도로를 달릴때 저 도로를 함 뛰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때

      11. 실전엔 약하지만 LSD,  파틀렉, 스피드훈련, 크로스컨트리, 족저근막염, 슬곽근, 장경인대슬개염 등 마라톤 관련 전문용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때

      12. 전국의 마라톤일정을 눈에 꿰고 있을때

      13. 마라톤대회에 함 뛰고 와서…… 홈페이지에 이렇다, 저렇다, 혼자 야단법석 다 떨때

      14. 쫄바지에(반타이즈) 나시를 입고 아파트 단지를 여기저기 쏘다녀도 하나도 창피하지 않을때

      15. 이봉주가 국제마라톤대회 나가 경기할때….. 가슴 뭉클해지고 같은 마라토너의 한사람으로 자부심 느낄때

      16. 누가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하면 이번주 마라톤대회 출전 한다고 거짓말 할때

      17. 마라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친구한테 완주 메달 보여주고 마라톤대회 나가 금메달 땄다고 자랑할때

      18. 그토록 힘들게 이룬 골프 싱글실력 모두 집어 치우고… 드디어 달리기에 녹아 들고 있을때.

      19. 나이 들어 아들 장가보낼때 며느리 자격기준은 하프코스 2시간 이내 완주자 로써.. 또한, 시아버지 마라톤 대회나갈때는
            새벽부터 찰밥에 글리코겐 풍부한 밥상차려줄 때 

      Daniel Kwak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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