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rathon 아이의 손을 잡아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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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상성당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가슴에

      별은 내 가슴에

       

       

       

       

       

       

       

       

      아이의 손을 잡아줄 것

       

       

       

      아이의 손을 잡아줄 것

      내일을 향해 그 아이를 이끌기 위해

      그 아이의 발걸음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아이를 왕과 같이 여길 것

      아이를 안아줄 것

      그리고 처음으로

      기쁨으로 벅차오르면 눈물을 닦아줄 것

      아이를 안아줄 것

      마음으로 아이를 대할 것

      그의 아픈 마음을 진정시켜주기 위해

      아무 말도 하지말고,

      아주 온화하게 수줍어 머뭇대지도 말고

      가슴에 아이를 안을 것

      아이를 안아줄 것

      하지만 처음으로

      기쁨이 벅차오르면 눈물을 흘릴 것

      자신과 마주하여 아이를 대할 것

      아이의 손을 잡아줄 것

      그리고 반복하여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줄 것

      해질 무렵 그 아이가 잠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를 대할 것

      그가 다가올 때, 그 아이를 안아줄 것

      그리고 그의 슬픔들을 위로해줄 것

      그렇게 몇 년을 즐겁게 살게 하고,

      느닷없이 아이의 손을 잡아줄 것

      변해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며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아이를 생각할 것

       


       

      Prendre un enfant par la main

       

      Prendre un enfant par la main
      Pour l’emmener vers demain,
      Pour lui donner la confiance en son pas,
      Prendre un enfant pour un roi.
      Prendre un enfant dans ses bras
      Et pour la premiere fois,
      Secher ses larmes en etouffant de joie,
      Prendre un enfant dans ses bras.

      Prendre un enfant par le cœur
      Pour soulager ses malheurs,
      Tout doucement, sans parler, sans pudeur,
      Prendre un enfant sur son cœur.
      Prendre un enfant dans ses bras
      Mais pour la premiere fois,
      Verser des larmes en etouffant sa joie,
      Prendre un enfant contre soi.

      Prendre un enfant par la main
      Et lui chanter des refrains
      Pour qu’il s’endorme a la tombee du jour,
      Prendre un enfant par l’amour.
      Prendre un enfant comme il vient
      Et consoler ses chagrins,
      Vivre sa vie des annees, puis soudain,
      Prendre un enfant par la main,
      En regardant tout au bout du chemin,
      Prendre un enfant pour le sien.

       

      – Yves Duteil

       

       

       

       

       

       

       

       

       

      이브 뒤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이라고 하네요.

      그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 평화, 환경보호 등등을 노래하며,

      미테랑 대통령 때 ‘프랑스 예술과 문학의 기사(騎士)’로

      임명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한 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선정된 바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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